인천시교육청 감염병 발생땐 학교에 사전예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0 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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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교사들에 문자로 알려 조기차단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이달부터 ‘학교 감염 병 감시정보 사전 예보제’를 시행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전 예보제는 학교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유행시 조기에 전파를 차단·통제해 학교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선학교 담당자들에게 감염병 발생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제공한다.

학교 감염병 감시정보 예보문자 서비스 대상은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각 학교의 교장(감), 보건(담당)교사들로 이들에게는 SMS 문자로 질병관리본부의 학교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정보와 각 학교의 감염 병 발생통계 자료 등 주요 사항을 통지하게 된다.

오는 12월말까지 수시 예보를 실시, 학교 감염병 발생과 유행에 대한 조기대처와 학교에서의 환자발생 모니터링, 유행여부 판단, 대처요령 교육 등을 실시해 확산을 차단하고 교육청 보고 및 보건소 신고체계도 한층 강화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 감염병 관리실태 감사결과 지적된 환자발생시 교육청 미보고 사례와 학교에서의 대책위원회 미운영 사례에 대해서는 법정감염병은 발생즉시, 비법정감염병은 학급별 2명 이상 발생시 교육청에 반드시 보고하고 제1군감염병, 홍역, 결핵 등의 발생시에는 대책위원회를 운영토록 했다.

시교육청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감염병 감시정보 예보제는 일선 학교에서 감염병 유행에 사전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학생건강을 보호하고 학교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예보 상황에 따른 학교에서의 대응조치를 통해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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