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 교통불편 해소 팔걷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0 15: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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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옹진군의회가 도서민들의 해상교통 이용불편 해소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김형도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은 최근 한국해운조합을 방문해 우리고속, 대부해운 등 선사 측에 도서민의 해상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책 마련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월호 사건 이후 여객선 운항관리 규제가 한층 강화됨에 따라 섬 주민들의 여객선 이용과 및 생필품 수송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와함께 선사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군의회는 이날 ▲화물선적 금지 ▲개인수화물 무게 상향(15→20kg) ▲과도한 출항통제 ▲여객선 및 화물 표준요금 마련 ▲도서민의 안정적인 여객선표 구입 등에 대해 논의하며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해운조합측은 '여객선 규제는 안전관리규정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섬주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만큼 향후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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