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 식중독·눈병 예방 총력전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4 17: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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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보건소, '감염병 우려' 복지시설·가정에 예방물품 배부

[시민일보=전용원 기자]경기 하남시보건소는 일찍 찾아온 여름철 무더위에 매개체 감염병 발생방지와 식중독을 비롯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유행지역 여행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에 감염될 우려가 있고 수해지역 또는 물놀이 후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따라 시는 병·의원, 집단급식소 등 124명의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총 가동하고 연무·연막 소독을 병행한 집중소독 실시와 감염병에 취약한 복지시설 및 1555가구에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감염병 발생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끓인 물 또는 안전한 물을 마시고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엔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한다.


특히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바닷물에 접촉됐을 때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의 경우 가장 좋은 예방은 어패류 조리시 60도 이상 열을 가해 균이나 균독이 파괴되도록 한 후 섭취하는 것이고, 가능한 생식을 피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열·설사가 있거나 눈,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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