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 스포츠 센터 신축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4 1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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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스포츠 센터 신축 조감도
[시민일보=고성철 기자]1천년을 유유히 흐르는 비단물길인 북한강을 희망과 번영의 터전으로 만들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기위한 꿈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 지역이 자연공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가평군이 수상스포츠 체험지구 조성을 통해 보는 관광에서 즐기는 체험관광으로 탈바꿈을 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추억과 낭만, 상상으로 매력을 던지는 자라섬 일원 1만9천564㎡부지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78억 원을 들여 카누, 카약, 모터보트 등의 정박과 이용을 위한 마리나 시설과 수상스포츠체험센터 등이 들어선다.


수상레저의 대중화를 이끌 수상스포츠체험센터는 연면적 1,316.82㎡규모의 2층으로 건립된다. 이 센터 1층에는 수상스포츠 전시장(98㎡)과 다목적 교육장(379.97㎡)이 자리하게 된다.
2층에는 수상라이브러리(81.2㎡)와 카누, 카약 교육·실습실(154.58㎡)등이 위치해 명실 공히 마리나 워터파크를 이루게 된다.


수상클럽하우스 앞 서도에는 2,243㎡규모의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이 자리한다. 유아, 청소년, 성인을 위한 3개소의 수영장과 카누, 카약, 페달보트, 수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부유식 접안시설이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다음 달 착공해 오는 2015년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수상스포츠 체험시설이 들어설 자라섬 일대의 북한강은 우리나라의 수상레저의 발상지며 일번지다. 자라섬과 남이섬을 품은 북한강은 이른 봄부터 초가을까지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동·서·중·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은 북한강의 출렁이는 물결소리와 잡초, 텃새, 각종수목이 하모니를 이뤄내는 생태체험공간으로 서도에는 28만3천㎡규모의 전국 최대최고시설을 갖춘 자라섬오토캠핑장이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은 무조건 베풀고 갚음을 바라지 않는 만큼 하천이 지니고 있는 역사·문화적 자산과 여가문화를 접목시켜 새로운 강변관광자원으로서 지역 건설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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