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비누제작 마을 공방 눈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8 15: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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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매주 금요일 교육 진행

참여주민들 총 300여장 만들어
판매수익금으로 다시 재료 구입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악취 제거, 수질 정화, 산화 방지 등의 효능이 입증된 유용미생물(EM) 원액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살아 숨 쉬는 공방’을 개설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비어있던 자치회관 3층 사랑방에 마련된 공방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3~5시 EM발효액을 사용한 비누만들기 교육이 열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마을주민들을 상대로 총 300여개의 친환경 비누를 만들었다.


숙성기간을 거친 비누와 세제, 퇴비는 판매 후 공방의 수익금이 돼 다시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또 EM발효액도 무료로 배포하며 홍보에도 나선다.


실습에 참여한 한경순씨는 “정신은 물론 마음까지도 정화되는 느낌”이라며 “많은 주민이 유용미생물로 만들어진 친환경세제 사용으로 환경과 건강 모두를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M발효액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살아 숨 쉬는 공방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금호1가동 주민센터(02-2286-73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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