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마음을 담아가는‘조안 슬로장터’성료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6 15:29: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작지만 내실있는 운영으로, 1680만원 매출 성과 -

[시민일보=고성철 기자]수도권 유일의 슬로시티(Slowcity)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열린 제1회‘조안 슬로장터’가 성공리에 지난 14일 마무리 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조안면‘물의 정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3,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빼어난 수변환경에서 힐링을 즐기고, 깨끗하고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 덕에 주말 나들이객과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라이더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조안 슬로시티만의 특별한 장터로 평가되었다.


또한 오디를 포함한 제철 농산물 등을 가지고 참여한 각 마을별 판매부스에서는 총 1,68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해 첫 장터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수도권 유일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 곳에서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조안 주민의 진심을 담아 장터가 만들어졌다.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남양주 각 지역이 모두 참여해, 남양주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맛있고 전통적인 슬로푸드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회를 거듭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들도 속속 모여들어 눈길을 끌었다. 가족과 함께 슬로장터를 찾은 도리안 번스(Dorian Burns) 씨는 “타이완, 케냐 등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장터들을 봐 왔다.


자세한 내용은 조안면 슬로시티문화관 홈페이지(http://www.slowcityjoan.kr/main.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