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 분야의 출판도서 증가와 이용자들의 전문분야 자료에 대한 욕구 충족 등 도서관 이용 형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작은도서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시는 15일 설명했다.
시에서는 작은도서관의 한정된 도서구입 예산으로 같은 자료에 대한 중복 구입을 지양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담수서정책 추진을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계획수립과 관련자 회의를 거쳐 각 동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작은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를 지정했다.
분담수서정책은 점점 세분화 돼가고 있는 출판물의 증가와 함께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아울러 작은도서관의 태생적 한계인 공간 부족문제를 선택과 집중이라는 해법으로 풀기 위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14개 동 주민센터내 공립 작은도서관마다 특성화 주제가 지정돼 도서를 비치했다.
시에서는 이번 작은도서관 분담수서 정책을 통해 자료 제공 뿐만 아니라 관련된 특성화 주제 분야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아울러 2015년에는 독서·문화 컨텐츠 형태로 ‘공립 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과 함께 작은도서관을 각 지역 미술관 및 문화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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