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인문학 강좌 인기 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0 14: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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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도서관서 흥미진진한 헤라클레스 이야기 등 진행 주민 호응도 높아 내달 3일부터 상동도서관서도 강의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그동안 꿈빛도서관에서 운영하던 시민인문학의 시민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상동도서관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상동도서관은 오는 7월3일~8월28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오는 7월에는 ‘세계문학을 읽는 즐거움’을 주제로 강계숙 국문학 박사가 강의에 나선다. 강 박사는 “고전 명작을 함께 읽어보면서 고전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없애고 인간의 보편적 정서와 변치않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8월에는 홍익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강대진 교수가 ‘명화로 읽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해 강의한다.

꿈빛도서관 인문학 강좌 열혈 수강생인 이영주씨(55·원미구)는 “그림과 함께하는 올림푸스 12신 이야기와 영웅 헤라클레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말해 인문학 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강좌는 40회 꿈빛시민인문학 강좌 중 8회를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장소를 상동도서관으로 옮겨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피서와 같은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모집은 12일 오전 10시부터 7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부천시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빛도서관(032-625-4627·담당자 김진우)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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