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가전 내달부터 '무상수거'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8 15: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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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인터넷·카카오톡 메신저로 예약접수 가능 매주 화요일 사전연락 후 방문··· 훼손제품은 불가

[시민일보=박근출 기자]오는 7월1일부터 경기 여주시민들은 대형폐가전에 한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도 버릴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대형폐가전의 경우 무거워 배출하기도 쉽지 않고 배출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비용 부담과 배출하더라도 고물수집상들로 인해 겉면의 철판과 중요부속물만 떼어진 채 흉물스럽게 거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형폐가전 무상방문 수거를 시행하는 오는 7월1일부터는 전화 또는 인터넷,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를 통해 접수만 하면 직접 방문 수거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1599-0903)나 인터넷(www.edtd.co.kr) 또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대형폐가전의 품목, 수량, 배출시간 등을 예약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건은 매주 화요일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사전연락 후 방문해 수거하게 된다.

예약접수 및 배출시 주의할 점은 대형 폐가전제품(가구류, 장난감 등 수거품목에서 제외)만 해당되며, 에어컨, 벽걸이 TV 등은 바로 수거가 가능하도록 철거가 돼 있어야 하고 원형이 훼손된 제품, 악기류(피아노, 전자피아노 등), 운동기구(런닝머신은 수거 가능) 등은 수거가 불가하다.

수거가 불가한 제품은 기존 방식대로 대형폐기물스티커를 구입ㆍ부착 후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에 처음 도입하는 대형폐가전 무상방문 수거가 성공적으로 조기 정착돼 시민이 편리하고 여주시가 깨끗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또한 시민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에게 좋은 정보를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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