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민심잡기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3 14: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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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후보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장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선거 초반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 개시 이들 째인 23일 이른 새벽부터 출근길 인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동암역 남광장에서 출근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힘 있는 시장'을 강조했다.

그는 "3부(부채, 부패, 부실)에 물든 인천시정을 송 후보에게 맡겨서는 안된다. 힘 있는 시장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유 후보는 연수구로 자리를 옮겨 새경아파트 현장민원을 청취한 뒤 남구 석바위시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장 보러 나온 시민들께 한 표를 당부하며 상인들이 잘살고 시민들이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후보는 유정복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7시40분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주관 중구 작은극장 '돌체'에서 열리는 인천시장후보자 타운힐 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송영길 후보도 이날 새벽부터선거 초반 민심잡기에 총력을 다했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국철 1호선 동인천역과 주안역에서 출근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출근하는 시민들 앞에서 "지난 4년간 준비해온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사람이 시정을 맡아야 한다"며 "김포에서 30년간 정치생활한 사람, 인천을 잘 알지못하는 사람에게 인천을 맡겨서는 안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송영길 후보
송 후보는 이어 남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을 방문 자원봉사행복한 도시락 행사에 참석한 뒤 시당에서 열리는 금융노조 지부단장 간담회에 들러 환담을 나눈 뒤 강선구 중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필승을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송 후보는 선대위 나눔유세단과 함께 신포시장 일대를 돌며 시민소통투어를 전개한 뒤 고 노무현 대통령 5주기 추모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송 후보는 일정이 겹쳐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주관 중구 작은극장 '돌체'에서 열리는 인천시장후보자 타운힐 미팅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선대본부장인 김교흥 전 인천시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유 후보와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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