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마당문화 예술단체 모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1 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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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학산문화원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학산문화원이 마당문화 예술단체를 찾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마당문화 예술단체, 다소 명칭이 거창하지만 마을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어떠한 형태로든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마을예술이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임이 마당문화 예술단체다.

골목 안에 있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몇명이 되든지 함께 이야기하고 이웃들에게 들려줌으로써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은 마을마당을 만드는 것이 문화원의 이번 사업 목표다.

예를 들어 정월이면 마을을 돌면서 보는 이들의 신명을 불러일으키는 풍물패가 마당문화 예술단체다. 학산문화원은 지난 4월말까지인 모집기간을 23일까지로 연장했다.

전통연회인 풍물을 비롯해 민요, 탈춤, 판소리 등만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소리, 몸짓, 연극, 노래 등 무엇이든지 마을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상관없다.

시낭송회, 합창단, 공예교실, 공동육아모임 중심의 어린이 재롱잔치, 잃어버린 옛날 지명에 담긴 이야기 찾기, 마을 벽화그리기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통두레 활동에 얽힌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소한 활동 또한 문화다.

마을주민이 함께 요리 만들어 나누기, 정월 장 담그기, 겨울김장 함께 담그기 등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도 가능하다.

조건은 남구 주민으로 자체 발표와 지역축제 참여를 염두에 두고 모임의 대표격인 마당지기를 선정해 학산문화원에서 소집하는 관련 회의와 워크숍 등에 참석해야 한다. (문의 032-866-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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