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귀로 배우는 '몽양 여운형 역사'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0 16: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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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고교생 대상 9월까지 역사교실 문열어 시청각 강의·역사 오리엔티어링등 체험 교육 진행

[시민일보=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 몽양 여운형 생가·기념관이 서울·경기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몽양 역사교실’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몽양 역사교실’은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의 생애와 한국 근현대사의 큰 흐름을 사진과 영상매체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강의, 역사 오리엔티어링, 학예사와 함께 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역사 오리엔티어링 체험은 기존의 수동적이고 단조로운 관람방식과는 다르게 단계별 모둠 임무수행을 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 방식을 도입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전시실을 관람하며 퀴즈를 풀고 기념관내 여운형 선생 조형물 및 전시품을 대상으로 미션 사진촬영을 진행한다.

또 프로그램은 여운형 선생을 일대기를 관람 후, 인물에 대한 평가를 내려보기도 하며 만장글귀 써보기, 기념관 관람 소감 발표 등 친구들과 함께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다.

‘청소년 몽양 역사교실’ 월 2회 금요일마다 운영되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mongyang.go.kr)를 방문해 참가 신청서에 관람희망 날짜와 시간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참가단체에 45인승 전세버스를 무료 지원하고 기념관 체험 후 세미원, 소나기마을, 화서 이항로 생가 등 인근 박물관과 문화시설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역시 차량을 제공해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몽양 여운형 생가·기념관(031-772-24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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