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에 따르면 지난 4월28일 중국 단동발 카페리를 타고 인천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메트암페타민 11.5그램(시가 3,400만원 상당)을 바지 허리춤 재봉선 안에 넣고 박음질해 몰래 숨겨 오려다 세관 입국검사 현장에서 적발됐다.
X-RAY 검색 및 휴대품 검사에서 유사 비아그라(발기부전 치료제) 2천 알과 짝퉁 가방을 적발한 휴대품 검사 직원은 검사 과정에서 일반 여행자인 A씨가 검사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정밀 신변 검색을 실시, 메트암페타민을 적발했다.
인천세관 조사결과 A씨는 가방 안에 가짜 비아그라 2천 알과 짝퉁 명품을 일부러 넣어오는 방법으로 세관 검사 직원의 시선을 마약에서 가짜 비아그라 등 다른 물건으로 분산해 정밀 몸수색을 피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사전에 입수한 정보를 이용해 커피머신, 기계류 등에 은닉된 대량의 마약을 적발한 사례가 많이 있었으나 일반 여행자가 직접 가지고 오는 극소량의 마약을 사전 정보 없이 신변 정밀 검색을 통해 적발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철구 세관장은 “앞으로도 인천항이 마약 청정 항구가 되도록 화물 및 여행자에 대한 정보 분석과 여행자 동태 관찰 및 마약 적발 기법에 관한 직원 교육, 훈련과 X-RAY 검색기, 이온스캔 등 최신 과학 검색 장비를 활용, 불법, 부정 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10~11일 ‘제24회 허준축제’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7/p1160277931522619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