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문화원, 색다른 문화와의 만남 거리공연 프린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9 1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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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첫 번째 공연을 하는 퍼니밴드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 부수지근린공원에서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은 ‘색다른 문화와의 만남, 거리공연 프린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총 6회에 걸쳐 인천시민들에게 수준 있는 새로운 공연 문화의 향유를 목적으로 마련된다.

프린지(Fringe)의 사전적 의미는 변방 혹은 주변부를 뜻하지만 문화적 의미로는 미래지향적인 젊은 예술가들의 축제 공동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은 일방적인 공연 발표가 아닌 관람하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류하는 자유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열리는데 국내 최초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인 ‘퍼니밴드’의 유쾌한 공연이 한 시간 가량 펼쳐진다. 전통 클래식의 전형을 벗어 던지며 관객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또 6월 ‘더팩토리시어터’의 소도구 무용극, 7월 ‘토이피아노 프로젝트’의 토이피아노 합주, 8월 ‘신나는 섬’의 어쿠스틱 이지리스닝, 9월 ‘마당극패 우금치’의 전통 마당극, 10월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이지만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2014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따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베드타운으로 형성돼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구도심에서 문화 활성화를 도모해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저녁이 있는 삶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로써 지역의 문화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며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과 같은 젊은 세대들의 창의적인 축제로 발전을 기대한다. 별도의 관람 신청 절차 없이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우천 시 연수구 문화의 집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821-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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