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자기, 알고 느끼는 만큼 보인다!"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9 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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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 이천 평생아카데미서 20일 특강
[시민일보=민장홍 기자]<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20일 열리는 '제165회 이천 평생아카데미'의 강연자로 나선다.

경기 이천시는 이날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무료 강연인 이천 평생아카데미에 이같이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국민의 교양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인기 저자인 유 교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우리 도자 문화의 우수성과 이해법’를 주제로 재치 넘치고 유쾌한 말솜씨로 유물 유적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는만큼 느끼고, 느끼는만큼 보인다’는 그는 우리나라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조선분청사기의 우수성만 주장하는 것에 반해 생활 속에서 즐기지 못하고 무관심한 점을 지적할 계획이다.

유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예술철학과(박사)를 졸업했으며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주 추사관 명예관장도 맡고 있다. 국내에 이어서 일본으로까지 눈을 돌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라는 제목으로 일본편 3권째인 교토편을 출간했다.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전10권),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국보순례> <명작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전3권) 등이 있다. 간행물윤리위 출판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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