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부채·부패·부실 해결에 총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5 1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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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후보가 부채, 부패, 부실의 3부 인천시정을 깨끗하고 힘 있는 1등 시정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1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3부(부채, 부패, 부실) 해결을 위한 두 번째 인천희망선언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부채문제 해결을 주장하면서 송영길 시장이 당선됐으나 시장이 된 후 2년이나 지나서야 부채대책을 발표하는 등 준비되지 않은 무능함을 보여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인천시 발전의 최대 장애물인 13조원에 달하는 부채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고민과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송 시장이 취임 2년 만에 100명에 가까운 낙하산 인사를 실시해 인천시정을 어지럽혔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또 "그로 인해 시장의 정치적 동지이자 최측근인 비서실장이 5억 뇌물로 구속되고 고위공직자들도 뇌물, 불법도박으로 구속됐다“며 ”시 예산을 불법적으로 활용, 시장의 재선을 위한 정치 여론조사를 실시, 검찰조사를 받는 등 부패가 만연해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법률소비자연맹의 공약평가 결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세종시 제외) 꼴찌를 차지했고 매니페스토 평가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공동 10위에 머물고 있다"며 "무능한 시장의 부실한 시정의 결과가 시민단체의 공약평가에서 그대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특히 "부채, 부패, 부실의 3부 문제 척결이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인천시의 정상적인 시정활동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부채문제 해결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국비, 교부세 등 정부지원을 충분히 확보해 필요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천시 부담을 줄이겠다"며 "부동산팀과 국비확보팀으로 구성된 재무개선단을 신설, 인천시 자산가치 상승을 유도하고 국비, 교부세 확보를 위한 첨병으로 활동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시 재정여건을 감안, 기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파급효과가 큰 사업별로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하고 지방세제 개편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부담되지 않는 신규 세원 발굴과 함께 인천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신규 토지자원(준설토 투기장 권리)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점령군 역할을 하는 대규모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고 시정의 연속성 확보와 국비확보 등 재원 마련을 위한 정책팀과 국비확보팀 등 실무팀을 우선적으로 구성해 시정의 공백기 없이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거듭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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