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수 선거에 유천호·이상복, 무소속 출마 선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4 19: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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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천호 후보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수 선거에 유천호 후보와 이상복 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 후보와 이 후보는 14일 강화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강화군수 후보에 대한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천호 후보는 이날 “법을 준수하고 남을 탓하지 않는 선거를 펼치는 것은 물론 강화를 사랑하는 열정과 일 잘하는 군수의 자격을 평가 받기를 바란다”며 “지역 현안을 잘 살펴 군민들이 편하고 잘사는 강화 건설을 위한 적임자임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또 “모두가 함께 이루는 행복한 강화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임을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저는 여전히 강화에 살고 있고 언제나처럼 강화의 새로운 내일을 꿈꾸고 있다”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 이상복 후보
이상복 후보는 “이번 무 공천 결정은 강화군수 선출을 군민들의 손에 드리려는 의미가 크다”며 “공천심사위 내부에서 공천을 둘러싼 치열한 의견 다툼이 있었지만 최종 결단을 내리지 못해 군민들이 직접 군수 선출 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군민들의 손에 군수 선출 권이 돌아간 것은 일부 공천심사위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을 수 있는 매우 다행스런 일로 군민의 선택은 가장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군민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애정 어린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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