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 발령땐 외출마세요"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2 16: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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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보제 9월까지 실시 [시민일보=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햇빛이 강해지고 오존(O₃)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존경보는 오존농도에 따라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농도는 높아질수록 사람의 호흡기, 눈과 목을 자극하고 가슴압박 및 시력감소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농작물 생장에도 막심한 피해를 준다.

대기의 오존은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강한 자외선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된다.

특히 여름철 바람이 불지 않고 햇빛이 강한 오후 2~5시 많이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발령시 전광판, 휴대폰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예정”이라며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기관지 천식과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발령지역에서는 자가용 운행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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