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학교폭력 보면 바로 신고하세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6 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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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용유초교 방문 집단상담 진행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용유초등학교를 방문, 초등학교 4~6학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집단상담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윤호 상담사는 마술과 상담을 접목한 참신한 방식의 강의를 진행해 아이들의 시선과 관심, 집중도를 높이는 효과를 발휘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강의(학교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신고 절차 및 법적처분,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방관자·목격자의 신고의무 중요성)’를 진행했다.

행사참여 학생들은 “마술과 함께 교육을 받아 즐겁고 신기했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방관자나 목격자로 있지 않고 꼭 신고를 해서 친구를 도와줘야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중구청이 설립하고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개인상담, 집단상담, 집단심리검사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집단 상담을 선착순 접수해 반별, 또는 학년별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상담사는 “학교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보다 더 중요한 방관자나 목격자의 역할, 즉 신고의무의 중요성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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