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장난감 도서관 새마을회관에 새둥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6 15: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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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장난감월드' 확장 이전, 편의공간도 확보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장난감 도서관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누리아리점을 새마을회관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시설은 구 은혜수영장 시설을 개·보수해 면적이 66㎡로 장난감 진열장소 부족,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 등 이용자 편의공간이 없어 그동안 이용자의 불편이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군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주거지역이 형성된 새마을회관으로 이전했다.

영유아 발달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들의 가격이 대부분 고가여서 각 가정에서 구입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큰 게 사실이다. 이에 강화군은 2009년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을 설립, 다양한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이곳에는 1332점의 장난감과 아동용 도서 1644점, 영상자료 603점 등을 연령대별로 확보하고 이용자들이 대부분 산모나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인 것을 고려해 장난감을 대여하는 동안 어린이가 놀 수 있는 작은 공간도 갖춰 운영하고 있다.

장난감을 대여받고자 하는 주부들은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연회비 2000원만 내면 1년 동안 추가 대여료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에 이용이 가능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장난감 대여사업은 그동안 이용 불편에도 불구하고 1일 약 30건의 대여 실적을 보이는 등 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요즘 같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없이 이용할 만한 곳은 흔하지가 않은 세상에 이런 필요한 정보를 참고하면 육아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2-934-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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