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내달 항공방제 실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7 1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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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연천군이 오는 5월2일~7월20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월동에서 깨어나 날아다니는 시기에 맞춰 확산 경로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항공방제 지역은 전곡읍 전곡리, 고능리, 양원리, 늘목리와 청산면 장탄리, 궁평리, 초성리 소나무(잣나무)지대 65ha이며 총 6회에 걸쳐 오전 5~11시 사이에 진행한다.

연천군은 2013년 전곡읍 고능리 일원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이달 중순까지 소나무재선충 감염고사목 3000여본을 제거했다.

또, 지난 2월 한 달 동안 청산면 장탄리와 전곡 선사유적지 주변 26ha에 걸쳐 소(잣)나무 2만5000본에 예방 차원의 나무 주사 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에서 무단 반출을 막기 위해 특별단속기간을 설정·단속하는 등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항공방제기간 동안 등산은 물론 방봉과 산나물 채취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점은 연천군청 산림녹지과 공원관리팀(031-839-2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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