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등 재난 위험요인 사전차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4 15: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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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구, 632곳 대상 시설물 긴급안전점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 소사구가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재난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법적 점검대상 제외 시설물을 포함해 전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시민 이용이 잦아 재난발생위험이 높고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관리가 필요한 대형 다중이용시설 등 632곳과 자유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 대해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5월12일까지 긴급 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관련법에 의한 정기점검대상 외 시설물이 집중 점검대상으로 어린이집, 숙박업소, 노래방, 종교시설, 절개지, 교량, 육교, 건축공사현장, 노후주택(옹벽포함), 고시원, 터널, 지하차도, 가설건축물, 노후 공가(176곳) 등이다.


이와함께 자유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은 화재점검도 병행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분야는 시설물을 비롯해 전기시설, 가스점검, 비상구 확보여부 등 소방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중점 점검한다.


특히 소화기를 비롯해 자동화재 탐지설비,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 설비 상태와 비상시 피난계획, 안전관리 계획 등 소방계획서 확인을 통한 화재안전점검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결과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인허가부서 및 관리주체에 통보해 신속한 보수 또는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시설물의 위험도와 관련이 없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기로 했다.


한편 소사구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오는 5월 중에 보고회를 갖고 안전점검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관련부서와 부천시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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