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농구… 학교내 놀이공간 만든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3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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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농구대 설치·악기구입·강사비등 지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는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건전한 놀이공간 조성’ 지원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해 지역내 5개교에 악기구입비와 강사비 2165만원을 지원해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욕구를 발산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는 결과를 얻어 올해도 확대된 놀이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되는 학교내 놀이공간 조성은 기존 실시했던 난타 프로그램 및 지역내 10개 중·고교의 실내 게임농구대 설치를 포함한다.

난타 프로그램은 참여학교에 한해 악기 구입비와 강사비 920만원을 지원하고 실내 농구대는 학교내 유휴공간에 설치해 학생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한 농구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놀이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구의 작은 노력이 청소년 자살 및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나타내길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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