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여주도자기 축제 연기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0 12: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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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

시는 지난 16일 진도 앞바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산들바람 문화공연 취소를 비롯해 계획된 행사를 축소 또는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시가 최근 축제추진위원들의 긴급회의를 열고 여주도자기축제를 이같이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면서다.

김춘석 시장은 이번 긴급회의에서 “사랑하는 자녀를 한 순간에 잃은 부모들의 슬픔을 멀리서나마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것이 인간적 도리”라며 “여주의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유가족의 애도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전 부서에 직원체육행사와 회식 등을 자제하거나 취소하라는 공문을 발송하고 관내 유관 기관·사회단체에도 협조를 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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