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동복지시설 아동 부모교육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0 10:59: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아동복지관이 20일 아동복지시설 신규 입소아동 부모(연고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관계형성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에 대한 가족 간의 역할과 함께 아동과 부모간 올바른 관계형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궁극적으로는 아동의 조속한 원가정 복귀를 통해 따뜻한 부모의 품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분기별로 년 4회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연고자)는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참여하도록 서약서를 받아 아이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아동복지시설 디차힐의 장진분 국장과 남구청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영 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디차힐 장진분 강사는 내 아이의 시설생활 안내, 시설의 규칙 및 가족 간의 관계회복을 위한 방법 등을 강의하고 비록 현재는 어려운 가정사로 잠시 부모와 떨어져 시설에 있지만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남구청 김지영 주무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 사업, 바우처제도, 취업알선 등 저소득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와 함께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줬다.

백보옥 아동복지관장은 “시설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 후 설문결과를 통해 부모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한마음 가족캠프 등 시설아동과 부모(연고자)가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