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결혼이민자 친정나들이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6 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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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고국방문사업 실시 [시민일보=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가 지역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그동안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친정 나들이를 하지 못한 15가구를 선정, 이들이 남편, 자녀 등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국방문 사업을 실시한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6가구의 결혼이민자가 고향을 다녀왔고 나머지 9가구의 결혼이민자는 오는 12월까지 가족들과 함께 고향땅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국방문길에 오르는 가족들은 국가별로 베트남 5가구, 중국 3가구, 몽골 2가구, 캄보디아 2가구, 필리핀과 일본, 멕시코가 각각 1가구이다.

이들은 본인의 휴가일정에 따라 짧게는 5일부터 길게는 20일 이상의 고향 방문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6가구의 고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는 더 많은 가정이 고국방문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신세계 사이먼에서 5000만원을 부담해 큰 도움을 줬으며 시에서는 2000만원을 부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방문을 실시하는 가구에 대해 고국방문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다문화가정이 고향방문을 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중 3차 고국방문 대상자를 공고 접수하여 6~7가구 정도 더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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