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부천 복사골 예술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3 15: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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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의 축제 내달 팡파르 市, 실버국악제·백일장등 시민 참여행사 마련

[시민일보=문찬식 기자]부천시의 대표 시민축제인 '복사골 예술제'가 올해로 서른 살을 맞는다.

이번 예술제는 오는 5월3일부터 4일 동안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어울마당, 부천시의회 로비, 시민회관, 중앙공원 등에서 열린다. ‘봄(春), 봄(see)’을 주제로 30회를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복사골 예술제 30회를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충실하게 준비했다. 부천시내 50개 지역 공연단체를 망라한 복사골 프린지 무대가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중앙공원 야외음악당과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부천의 30년을 9개 장르와 시민들이 함께 퍼포먼스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칙칙폭폭 부천여행’도 부천 발전의 상징인 지하철 7호선 각 역을 무대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복사골 예술제의 30년을 돌아보는 사진전도 중앙공원에 마련한다.

개막식은 오는 5월3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30주년 기념 이벤트와 합창, 무용 등의 예술 공연이 준비되며 가수 이정이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복사골 예술제는 가족 나들이로 방문하기에 좋다.

중앙공원 곳곳에 가족들이 쉴 수 있는 그늘막인 ‘가족쉼터’와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가족들이 5월의 바람과 함께 소풍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어린이날인 오는 5월5일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를 위한 ‘보물찾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에서 시작한다.
원도심 활력을 위한 예술 공연도 오는 25~27일 열린다. 오는 25일은 오정구 오정대공원, 26일은 원미구 약대초등학교, 27일은 소사구 부천남중에서 댄스, 무용, 음악, 전통공연 등과 가수 이용, 오수야, 서인아의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밖에도 복사골 국악제와 무용제, 연극제, 합창제, 관현악 축제 등 각종 공연과 부천미술제, 부천문협 시화전, 영상의 적 전국사진공모전 등 전시회가 오는 5월3일부터 진행된다. 시민 참여 행사로 복사골 실버국악제, 디지털 백일장, 사진촬영대회 등도 부천시청과 중앙공원, 시민회관에서 시민들을 기다린다. (문의 032-625-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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