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스포찬 희망교실 오픈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3 1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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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최근 상무관에서 NEW SPORTS‘스포찬 희망교실’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스포찬 희망교실 오픈은 4대 사회악(학교폭력 등) 근절 및 탈북청소년, 탈북민 자녀들의 안정된 정착 지원과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찬이란 현재 70여 개국에서 수련되고 있는 검도 형태의 뉴스포츠로 진검승부를 스포츠화 한 것으로 현재 학교 병행체육, 레크레이션으로 활용되고 있는 운동이다.

스포찬 희망교실은 대한호신도협회와 스포찬 전문지도자로 활동 중인 보안계 경사 이동훈이 매주 1회∼2회 경찰서 내 상무관에서 관내 탈북청소년 및 탈북민 자녀들과 함께 스포찬 수련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식에는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이동구 등 보안협력위원과 참여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전액 지원한 스포찬 관련 용품(도복, 헤드기어, 소태도)을 전달하고 참여한 탈북청소년, 탈북민 자녀들을 격려했다.

보안협력위원회 이동구 위원장은 “탈북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운동해 건강증진과 학업증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필 서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탈북청소년, 탈북민 자녀들이 이러한 운동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을 배양, 생산적 기여자로 성장, 나가 미래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해 인천시민은 물론 부평구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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