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저탄소친환경대회 실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1 16:07: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인천AG 탄소 중립 숲 기념동산 조성행사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인천시 서구 소재) 일대에 6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인천AG 탄소 중립 숲 기념동산’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저탄소, 친환경 대회 표방 실천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권병현 (사)미래 숲 대표, 양춘만 이마트 부사장, 송영길 인천시장, 전현희 저탄소친환경위원장,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장, 전년성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7,800㎡ 부지에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이팝나무, 진달래, 산수유 등 총 63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또 300여명의 미래 숲 녹생봉사단, 이마트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이 참여해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고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및 선수단을 응원하는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는 희망트리를 운영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 최초로 탄소 감축을 시도한 조직위는 대회 기간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13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배출권 프로젝트를 통한 탄소 상쇄와 다양한 탄소 감축을 수행하기 위해 저탄소친환경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