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복숭아로 초콜릿·식초 만든다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3 17: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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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농업인회 창립총회 열려… 총 30명 참여 제빵등 발효 가공·체험 교육도… 신규회원 모집

[시민일보=민장홍 기자]복숭아 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 복숭아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복숭아 가공 농업인회'가 지난 2일 이천시 복숭아 연구소에서 회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복숭아 가공 농업인회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경기 복숭아 산학연 협력사업을 통해 3년 전부터 복숭아 농업인 중 6차 산업을 실질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숭아를 이용한 초콜릿, 제과·제빵, 술 및 식초 발효 가공·체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를 통해 복숭아 가공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복숭아 발효 음료, 복숭아 건과, 복숭아 머핀 등의 메뉴로 햇사레 카페를 열어 관람객의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

또한, 복숭아 연구소에서 개발한 복숭아 가공기술의 이전을 통해 2012년 ‘칠성농원’ (복숭아 생즙, 이천시 대월면), 2013년 ‘부춘 복숭아 이야기’ (복숭아 건과, 이천시 장호원읍)두 곳에서 복숭아 가공 사업의 싹을 틔우고 있다.

신규회원 모집은 오는 7~13일 일주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박금철 회장은 “6차 산업의 강소농을 꿈꾸며, 미래 지향적인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창조적인 아이템을 연구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천 농업기술센터 유상규 소장은 “지금은 비록 적은 인원의 작은 시작이지만 더 나은 미래의 가치 창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6차 산업의 성공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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