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최근 경기 의왕시 포일동에서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IT 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3200억원을 투입할 이번 통합 IT 센터는 2개 동으로 지어지며 총 면적 9만1570㎡(2만7700평), 지상 10층, 지하 2층으로 건립한다.
현재 양재동 전산 센터의 4.1배 규모로, 오는 201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센터는 ▲자체 전력 보급이 가능한 무중단 유지보수 시스템 ▲5단계의 최첨단 다중 보안시스템 ▲지진에 강한 면진 설계 등 국내 은행권 전산 센터로는 최대 규모와 시스템을 갖춘다.
농협은 양재동 전산 센터의 노후화에 따라 2011년부터 신규 전산 IT 센터를 구상해왔으며 지난해 하반기 지리적 여건, 인프라 등을 감안해 의왕시에 부지를 매입하고 통합 IT 센터 건립을 위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통합 IT 센터 건립으로 국내 은행권 최고의 IT 인프라와 보안 시스템을 갖출 것이며, 명실상부한 범 농협의 통합 IT 인프라로서 자리 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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