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희망나무심기 행사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3 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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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암 어린이 완치를 기원하는 희망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영흥화력본부 직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 인천시 옹진군 소재)는 3일 생태공원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 완치를 기원하는 ‘제13회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부직원 3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진행을 도왔다.

‘나무 심기 행사‘와 ‘타임캡슐 봉인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타임캡슐에 가족의 사랑을 담은 편지를 보존함으로써 소아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내는 기회로 삼도록 했다.

이날 참석한 홍성의 기획관리 본부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병마와 싸워 이기고 건강을 찾아 그동안 심어왔던 나무들이 쑥쑥 커가고 있는 것처럼 갖고 있는 소망들을 모두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참가자 김건우(10세,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어린이 보호자는 “가족이 함께 심은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건우도 병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커 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매년 아이와 함께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로 13번째 열린 ‘희망나무심기’ 행사는 병상의 어린이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완치 후 건강히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한국남동발전(주)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해 한국남동발전(주)은 행사 후원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과 백혈병어린이재단의 희망나무심기 행사는 13년차이며 영흥화력본부내 희망동산 부지 선정이후 나무심기 행사는 10년차임(2004년도에 희망나무심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 측과 협약체결을 통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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