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위해 도서선정위원회가 1차로 선정한 후보도서의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이 ‘2014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도서를 공모한 결과 시민 253명과 기관 29곳이 참여해 380종·632권을 추천받아 1차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동, 청소년, 성인, 만화분야의 후보도서 20권을 선정했다.
1차 선정된 아동 분야 후보도서는 〈시간가게(이나영)〉 〈책과 노니는 집(이영서)〉 〈열 세 번째 아이(이은용)〉 〈우리는 한 편이야(정영애)〉 〈빨강 연필(신수현)〉이다.
청소년 분야는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 〈우아한 거짓말(김려령)〉 〈18세상(김성윤)〉 〈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김이현)〉 〈청춘의 커리큘럼(이계삼)〉 〈성인 분야에는 인생수업(법륜스님)〉 〈7년의 밤(정유정)〉 〈강신주의 감정수업(강신주)〉 〈두근두근 내 인생(김애란)〉 〈정글만리(조정래)〉가 선정됐다.
만화 분야는 〈미생(윤태호)〉 〈정가네 소사(정용연)〉 〈나라의 숲에는(류승희)〉 〈신과 함께(추호민)〉 〈조선왕조실록(박시백)〉이 선정됐다.
‘2014 부천의 책’ 시민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현장투표(41곳), 거리투표(6곳),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 도서선정은 오는 10일 2차 도서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2014 부천의 책이 선정된 만큼 책선포식을 시작으로 작가만남, 북 콘서트, 청소년 독서토론 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독서 체험프로그램으로 범시민 독서운동 전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032-625-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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