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경원초등학교(교장 이주형, 인천시 남구 소재)는 25일과 26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Wee센터 강사의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과 신학기 스트레스,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청소년들의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자살의 징후와 자살 충동을 느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생명을 소중히 해야 하는 까닭, 위기에 처한 주변 친구들을 발견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를 듣는 학생들 역시 자살의 심각성과, 자신들의 고민을 솔직히 나누며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Wee센터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자살은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하나뿐인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자살예방교육이 끝난 후 6학년 학생은 “뉴스에서 청소년들이 자살을 했다는 기사를 들은 적이 있다. 우리랑 비슷한 또래가 생명을 잃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우리는 모두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