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벼농사 시작을 알리는 벼 보급 종을 각 농협에 조기 공급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 추청 벼 종자 137톤을 포함한 7개 품종 173톤을 보급했으며 이번 공급량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수치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우량품종인 주품종 추청 벼를 비롯해 칠보 벼, 삼광 벼, 하이아미 벼 등으로 추청 벼가 79%로 가장 많다.
군에 따르면 최근 벼농사에서 가장 문제되는 키다리 병 방제를 위해서는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보급 종을 사용해 자가 소독을 해야 방제 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기상 온난화 등으로 벼 키다리 병 발병률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관내 발병율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벼 보급 종 조기공급으로 영농 준비가 완료됐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홍보를 통해 신청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면서 “보급 종 물량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방문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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