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김포농협이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신김포농협은 최근 회의실에서 유영록 시장과 정하영 시의회부장, 조영문 NH농협 김포시지부장과 임원을 비롯한 160여명의 장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장학금전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조합원자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대학재학생과 신입생들에게 무려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김포농협은 지난 2007년 지역인재육성과 농업인들의 학비부담경감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재)신김포농협장학회(이사장 권오규)로 이름 붙여진 장학재단은 농협에서 20억원을 출자했고 신김포농협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억원을 기탁했다. 농협은 이후 해마다 1억원씩 추가로 적립해 2014년 현재 28억원의 기본재산을 모아졌다.
신김포장학재단은 200년도부터 매년 조합원자녀 중 대학 재학생을 선발해 1인당 150만원씩 전달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445명에게 6억6천8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으며 2007년부터는 교육지원 사업비로 매년 조합원 자녀 중 대학 신입생 전원에게 100만원씩 ‘대학생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186명에게 11억8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축사에서 "이런 뜻 깊은 행사가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애써준 신김포농협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이 신김포농협을 더 많이 이용하고 관심을 가져줘 백년대계인 교육을 위한 장학 사업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축하금’을 받은 장경식 조합원(54 월곶면 갈산리)은 농업소득이 감소하고 경제가 어려운 이때 자녀 대학 입학금과 등록금부담이 만만찮은데 농협에서 이렇게 지원해 주니 큰 움이 된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권오규 조합장은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고 농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신김포농협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조합원들의 권익보호 및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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