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년 선후배의 아름다운 전통 ‘법전증정식’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9 16: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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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전증정식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법학대학(학장 이충훈 교수)의 ‘법전증정식’이 18일 이충훈 학장과 14학번 신입생 6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과대학 모의 법정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0년을 이어온 ‘법전증정식’은 인천대 법학과 선, 후배들 간의 아름다운 전통이다. 처음에는 졸업을 맞이한 법학과 일부 선배들이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학 4년 동안 본인들의 손때가 묻은 법전을 물려주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1994년부터 졸업생들이 돈을 모아 법학과 신입생 전체에게 법전을 증정하면서 학과의 전통으로 정착됐고 이번에는 2001학번 선배들이 준비한 법전을 2014년 신입생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충훈 학장은 법전증정식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을 염려하고 아끼는 법학과의 아름다운 전통이 20년간 지속돼 기쁘다”며 “신입생들도 선배들의 염원처럼 법학에 대한 큰 뜻을 품고 멋진 법학도로 성장하고 후배들을 아껴주는 넉넉함을 갖춘 선배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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