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도 카지노 승인, 정치권 환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9 08: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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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인천시 중구 영종도 카지노 승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중구 동구 옹진군)은 보도 자료를 통해 "영종도 카지노 조건부 승인은 정부의 추가적인 재정투자 없이 제도개선만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영종도 카지노 승인을 대환영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지난해 6월 사전심사 청구가 한 차례 반려된 이후 12월 재청구에 이르기까지 미단시티 내 투자유치를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면서 "이번 카지노 승인이 영종 공항복합도시 건설의 성공적인 기반을 다지는 첫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비 2조3000억원 투자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1조, 부가가치 유발 7조, 약 25만명에 달하는 인구유입 및 최대 7만명 고용유발효과 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관광과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남동구을)도 18일 "안전장치가 마련된 영종 복합리조트 추진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입장에서 이번 문체부의 결정으로 영종 복합리조트 추진이 본 궤도에 올라 향후 관광, 마이스 산업 진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허가가)내국인이 출입 불가능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이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있어서 각종 예방장치가 마련된 허가인만큼 경제자유구역과 인천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3조 가량의 대형 투자유치가 이번 결정으로 이뤄진 것인 만큼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는 해소하고 긍정적 효과를 키울 수 있도록 인천시와 문체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은 세계최고의 공항과 항만을 가지고 있는 발전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이번 결정과 더불어 영종 경제자유구역이 세계적인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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