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민간 여성동아리 63개 조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7 17: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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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개인역량 강화… 36% 재능기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부평구에서 활동하는 민간 여성 동아리는 40대 이상이 주축이 돼 교육이나 봉사 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평구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올해 1월24일까지 지역내 민간 여성 동아리 6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동아리 회원의 주 연령대는 40대 42.4%, 50대 34.9% 등 40대 이상이 주를 이루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리 활동 목적은 ‘개인적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교류’(46%)와 ‘재능기부 등 사회공익 추구’(36.5%) 등의 순이었다.


동아리 유형 역시 활동 목적에 부합해 자녀교육이나 본인 교육 등이 39.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봉사(25.3%), 공연이나 연주 등 예술(19%) 등이었다.


동아리 회원 수는 10~15명(34.9%), 16명 이상(28.5%), 5~9명(25.3%)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동아리 활동 기간은 1년 미만이 31.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5년 이상 28.5%, 3~5년 14.2%, 1~3년 11.1%로 조사됐다.


동아리 활동은 주 1회(50.7%) 정기적으로 모여 2~3시간(68.2%) 동안, 모임이나 연습 등의 활동(68.2%)을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리 모임 장소로는 대부분 지역의 공공기관(71.6%)을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 동아리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모임을 갖고 활동을 하거나, 지역내 도서관이나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중심으로 모임이 형성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동아리 운영 기간이 대부분 5년 미만이며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보다는 독서나 학습, 친목도모, 봉사활동이 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조사결과와 함께 이들 동아리와 간담회를 열어 올 하반기 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한 활동 공간이나 발표회장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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