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건설산업 활기 불어 넣는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3 17:47: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역업체 원도급 49%이상·하도급 참여율 60% 이상으로 상향조정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는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역업체의 원도급 참여 비율을 49% 이상으로 올리고 하도급, 지역자재 사용, 지역인력 참여, 지역장비 사용 비율 목표치를 60% 이상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상반기 시 산하기관 발주 공사의 경우 자재·인력·장비 사용 비율이 60%를 넘었지만 원·하도급 참여 비율은 38.8%와 47.3% 수준에 머물렀다.

시는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높이기 위해 분할·분리 발주 검토를 의무화하고 입찰 공고나 인ㆍ허가 때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명기토록 했다.

시는 아울러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업체가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하도급계획서 제출대상 공사비를 현행 30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분야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