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위기가정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2 15: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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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급여 신청 탈락가구 등 이달 말까지 사각지대 조사
민간후원 등 지원으로 연계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최근 회의실에서 부읍·면장 및 사회복지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긴급회의가 열고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서울시 송파구에서 발생한 세 모녀 사망사건 등을 계기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들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각급기관과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키로 했으며 조사기간 동안 본청과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이·반장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보험료체납자를 비롯해 단전, 단수가구, 쪽방지역, 최근 복지급여 신청 후 탈락가구 등을 조사발굴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후원 등 공공·민간지원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아울러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관련해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읍·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복지관계자 및 지역사회에서도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함께 발굴하고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를 발견할 경우 군청(032-930-3782)이나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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