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 하천 생태계 보호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0 19: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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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생태계 갉아먹는 외래종 퇴치·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지원 사업 추진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윤순영)이 토착식물들의 터전을 잠식하고 생태환경을 교란해 온 하천 주변 외래 위해식물 퇴치에 나선다.

10일 추진단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가 지원하는 ‘2014년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민간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돼 2천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따라서 추진단은 오는 11월까지 사우동 계양천, 양촌읍 봉성포천 등 2개 하천 1만9,000m² 구간에 산재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한편 대체식물 식재를 통한 수변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추진단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계양천은 이미 이들 생태계 교란식물에 의해 50% 이상이 잠식당했으며 봉성포천은 위해식물의 번식면적이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추진단은 이 같은 수변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시민, 단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병행해 장기적인 토종식물 보호 및 식물 다양성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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