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강화 속노랑고구마의 품질 향상과 수량증대에 탁월한 바이러스 무병 묘를 증식해 2010년부터 공급해 오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 묘로 재배할 경우 일반 묘와 비교해 바이러스 감염률은 4%에 불과하고 일반 묘에 비해 수량은 17∼45% 증가할 뿐만 아니라 고구마의 모양이 좋고 껍질색은 선명해 상품가치가 40~70%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화 속노랑고구마 바이러스무병 프러그 묘 1만6,535주를 관내 5농가에 보급했으며 이 묘로 고구마 순을 심는 시기인 오는 5월까지 7만주로 확대해 육묘를 증식해 일반 농가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또 지난해에 강화 속노랑고구마 육묘용 전용하우스를 12개소에 60a를 설치하고 우량 묘 3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강화 속노랑고구마 바이러스무병묘 생산을 위한 새 기술실증시험포 운영과 3억원의 우량 묘를 지원하는 등 고품질 강화속노랑고구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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