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원초교, 학급 임원선거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7 1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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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원초등학교(교장 이주형, 인천시 남구 소재)는 7일 26학년의 각 교실에서 학급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민주적인 생활을 체험하게 하고 학급의 여러 가지 생활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6학년의 모든 학급에서 회장 1명과 남, 여 부회장 2명을 선출했다.

각 학급에서는 임원선거를 실시하기 전에 학급임원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고 선거의 원칙과 절차를 충분히 숙지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배워보는 훌륭한 기회가 됐다.

학급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학교폭력을 없애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겠다”, “무슨 일이든지 친구들과 상의하고 선생님을 도와 최고의 반으로 만들겠다“ 등의 공약을 내걸고 자신을 뽑아줄 것을 당부했다.

후보자들의 소견발표가 끝나고 학생들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의 진행으로 공정한 투표가 시작됐다. 개표가 될 때마다 짧은 한숨과 환호에서 후보자들의 애타는 마음이 느껴졌다.

이날 선거를 통해 당선된 각 학급의 34명의 회장과 68명의 부회장은 임기가 끝나는 8월 말까지 학급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급회장으로 당선된 6학년 어린이는 “친구들이 나를 믿고 뽑아준 만큼 우리 학급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는 회장이 돼야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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