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수산성 정비사업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6 2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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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사적 제139호 문수산성의 복원 및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수산성 복원사업 가운데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성곽 복원공사는 올해 말까지 남아문에서 장대지 정상까지를 잇는 성곽이 완성될 예정이다.

또 성곽 주변의 수목제거 공사를 완료하고 삼국시대 성곽에 대한 발굴조사와 동아문 보수 공사를 하며 1994년 복원된 북문과 1999년 복원된 남문에 대해서도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말까지 학술용역을 통해 장대 건물을 복원하고 축대 위의 여장(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숨겨 방어할 수 있도록 성곽 위에 낮게 쌓은 담) 등을 복원해 2015년도까지 문수산 장대복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문수산성을 비롯한 관내의 문화재 복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계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한 내실 있는 원형복원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문수산 정상에 위치한 장대복원 사업이다. 장대(將臺)는 장수가 주변 정세를 파악해 지휘하던 성내의 군사시설이다.

김포시는 그간 군 시설로 이용되며 훼손되고 출입이 통제되던 장대지를 2009년부터 발굴조사 해 지난해 축대와 문지 등의 복원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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