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명훈 병원장 | ||
천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병원장은 국제성모병원이 도약할 기반을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국제성모병원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실현해 세계 최고의 병원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개원한 국제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의료와 즐거움이 함께 있는 곳’이라는 뜻의 ‘메디테인먼트(Medi-tainment)’ 개념을 도입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자연과 사람, 문화와 재미가 어우러진 메디컬 테마 파크로서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의학적 연구와 치료를 수행한다.
천 병원장은 병원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4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첫째, 의료서비스디자인 혁신을 통해 환자중심병원을 실현하고 둘째, 첨단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수술 잘 하는 첨단병원을 만들 방침이다.
또 임상, 중개연구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발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인천국제공항이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의료관광의 전초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천 병원장은 1952년 생으로 1977년 가톨릭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4년부터 가톨릭대 해부학교실 교수로 재직했다. 가톨릭대 성의교정 학생처장, 연구처장, 의과대학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한국뇌신경과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2012년에는 의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한편 인천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국제성모병원은 지상 11층, 지하 6층에 1000병상을 갖춘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으로 오픈했다. 25개 진료과목과 전이·재발암센터, 장수의학센터 등 12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한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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