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건의사항 1위 교통·2위 녹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3 14: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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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36개洞 연두방문 1142명 시민들 만나 총 234건… 전년보다 13%↓

[시민일보]올해 동 연두방문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 36개동에서 1142명의 시민들을 만나 234건의 건의사항을 들었다고 3일 밝혔다. 시민들은 교통과 도로에 대한 불편 해결을 가장 많이 건의했다.

올해 접수된 건의사항 234건은 예년에 비해 13% 정도 줄었다. 2012년에는 277건, 2013년에는 272건이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이 1일 동장으로 시민을 직접 만난 것과 그렇게 수렴된 건의사항을 늦지 않게 처리했기 때문으로 본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건의된 것은 ‘교통, 도로’에 관한 것으로 전체의 28%인 66건을 나타냈다. 지난해에 비해 두드러지게 증가한 항목은 ‘보건, 복지’(26건→38건, 38% 증가), ‘공원, 녹지’(19건→32건, 68% 증가)였으며 ‘문화, 체육’(29건→18건, 55% 감소), ‘교육’(11건→7건, 37% 감소), ‘CCTV’(12건→5건, 42% 감소)가 큰 폭으로 줄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보편적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뉴타운 해제 후속대책 요청, 공원 확대의 목소리가 예년보다 커진 것으로 본다”며 “반면 교육예산의 대폭 증액과 함께 부천미래학교와 아트밸리 운영, 전수조사를 통한 CCTV 설치가 진행돼 이 부분의 건의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공영주차장 확보 요청을 비롯해 지역축제 지원 건의, 공동주택 예산지원 마련, 경로당 시설 개선 및 증축, 학교주변 환경정비와 안전대책 마련 등이 있었다.

김 시장은 “이번 동 연두방문에서 경로당 회장 여러분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시민을 만날 수 있었고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들으며 해결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건의해 준 234건의 의견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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