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경제수도 인천 건설 자신 있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1 2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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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은 1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경제수도 인천 미래보고서' 출판기념회에서 “293만 시민들의 힘을 모아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1만30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허리띠를 졸라매고 쉬지 않고 일해 2600억원의 빚을 갚았다"며 "AG경기장 16곳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돼 채무가 줄고 통제 가능한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특히 "진실의 반대말은 거짓이 아닌 '망각'이라며 작은 부분까지 기억하고 챙기면서 인천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힘이 된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부인 남영신 여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축사를 통해 "송 시장이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도시계획 등으로 인천이 경제수도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며 "인천은 더 이상 서울의 변방도시가 아닌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천이 제대로 발전해야 서울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데 송 시장이 그 역할을 잘 해 주고있다"며 "한반도의 관문 지역인 만큼 송 시장을 중심으로 이번 선거를 새로운 지방자치발전의 계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송영길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새로운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경제수도 인천을 개척하고 있다"면서 "송 시장과 힘을 모아 지방정부를 제대로 세우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통일이 되면 대박'이라고 했지만 경제협력만 제대로 이뤄져도 대박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시가 그 중심에 있는 만큼 송영길 시장이 더 큰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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