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봄꽃 개화시기 4월8~9일 절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1 1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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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의 봄 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1~3일 가량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인천기상대 등에 따르면 개나리의 경우 14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서울 25일, 인천 31일, 경기북부 다음달 1일 께 잇따라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는 15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이어 26일 서울, 경기북부 다음달 2일, 인천 다음달 3일 이후 필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대는 지난달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이달 상·중순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 하순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반적으로 봄 꽃 개화시기가 앞 당겨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내에서 봄꽃이 만발하는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다음달 8~9일 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서 개화가 가장 빨랐던 해는 개나리의 경우 2009년(3월24일)이었고 가장 늦었던 해는 2011년(4월12일), 진달래는 2002년과 2004년(3월29일) 가장 빨랐고 2011년과 지난해(4월17일) 가장 늦었다.

기상대 관계자는 "봄꽃은 기온 변화폭이 큰 2~3월에 생장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면서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 예상시기도 평균 ±3~4일 정도의 오차 범위가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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