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복숭아' 1만주 부천시 물들인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8 15: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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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木' 복숭아나무 활용 도시 녹화사업 추진 도로변·도심 시계지역에 2016년까지 식재

[시민일보]경기 부천시가 '부천탄생 100주년'과 함께 문화도시 부천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시목(市木)인 복숭아나무를 활용한 대대적인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천아시안게임,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로 부천시에 내외국인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목인 복숭아나무를 도심지 주요 곳곳에 심어 부천시를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복숭아나무는 조경수에 적합한 꽃복숭아 수종을 식재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 2016년까지 1만주 식재를 목표로 한다.

추진 방법은 식목행사와 '내 나무 갖기 행사'시 복숭아나무 심기 운동 전개와 구청별로 '나무 나눠주기'를 시행할 때에도 복숭아나무 묘목을 배부해 각 가정에서도 복숭아나무를 식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요 도로변 녹지대 및 부천 시계지역에 복숭아나무를 심어 복숭아를 테마로 한 가로화단을 조성한다.

아울러 신규 아파트 조성과 주택신축 건립시에도 복숭아나무 식재를 유도하고 공동주택 수종갱신시에도 복숭아나무 식재를 권장해 민간분야에서도 '복숭아나무 심기 운동'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또 복숭아나무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 복숭아나무의 생리와 관리방법 등의 지식을 습득해 복숭아나무 생육환경을 개선, 원활한 활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목인 복숭아나무를 활용한 도시녹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옛 복숭아마을의 정취를 되살려 부천시민들에게 애향심을 갖는 계기와 함께 부천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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